사진도 남기고 싶은데, 저는 셀카를 바지가 나오게 우찌 찍는지를 모르는 똥손이라서~
162에 56로, 미듐사이즈 했어요. 뱃살은 좀 있는 편이라 편하게 미듐했는데 딱 잘맞아요~
비비덕후라서 올라오는 건 왠만하게 다 사고 싶어요-:)
우주선 모양만 보면 왜 그리 좋은지.. 대학때 입은 추억때문인지~
40중반 아줌마가 되어서도 넘 좋아요~ 자주자주 바잉해주세요.
솔직히 회사에서는 거의 정장을 입어서 청바지를 10만원 주고 사는게 넘 고민스러웠지만, 요즘 넘 춥고.. 생각해보니 기모있는 청바지도 없고, 아이 학원 픽업에선 애수에서 몇벌을 구매한 기모 조거팬츠만 주구장창 입고 다녔는데.. 조거의 매력에 빠져있다, 바지 올라오는 거 보고 하루 딱 고민하고.. 이건 그래도 그만큼 살 가치가 있다 나름대로 합리화하고, 샀는데.. 생각만큼..기대했던 만큼... 모두 충족했습니다.
고민하지말고 사세요~ 부츠컷만 입다 간만에 이런 핏 바지 입으니 더 젊어진 느낌을 받네요~
이 바지가 신발을 덮는 기장도 아니니 이쁜 신발 신어도 신발도 부각이 될것 같습니다~
우주선 마니마니 바잉해주세요~ :)